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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의 날! (고난 주간 1일차)
소풍가는교회
고난주간 첫째 날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과의 만남의 장소인 예루살렘 '성전'을 점검하려 가셨습니다.
그런데 거룩하게 구별되어야할 성전이! 대제사장들에게 뇌물을 주고 백성들에게 물건을 비싸게 팔아 돈을 부당하게 뜯어내는 장사치들로 인해! 강도의 소굴로 변했던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시장하셔서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 했지만 얻지 못하신 것처럼! 성전에서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로부터 거룩함을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무화과 나무를 보고 "이제부터는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어떤 열매도 얻지 못하리라!" 말씀하신 것처럼 강도의 소굴이 된 예루살렘 성전을 보면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여기서 하나님 앞에 나가지 못하리라!"라고 저주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섬기는 교회는 하나님과 우리가 만나는 장소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성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주간 첫날! 우리의 몸된 성전과 성령 충만한 성전에서 하나님께 기쁨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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