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틀렸다.

괭이 아범104

작년까지 수베로에게 맡기고 올해 자연스럽게 교체하는 게 최선이었다.

이기는 야구 한다며 겨우 최원호 앉히고 즉전감 김택연 대신 황준서 뽑을때부터 예상된 건지 모르겠지만 팀이 계속 이길 수 있는 뎁스가 아니지않나?

병사없는 군대에 명장이 오면 뭐하나?

어차피 내년 드래프트가 역대급이라니 올 시즌 무리할 거 없이 판 새로 짜자. 겨우 8위하자고 불펜 혹사한 작년 되풀이할 필요있나!

젊은 선수 조련에 일가견 있는 문 감독 믿고 팔수 있는 애들 팔고 뎁스를 올리자.

여차하면 기아나 LG에 주현상+주고(조상우보단 낫잖아?) 지명권받아 외야수 유망주 뽑고 정은원, 유로결 포함 안 크는 애들 내주고 2,3라운드 지명권 챙기자.

물론 국내 스타우트 팀은 교체하고! 2군 조련팀도 조정하고!

안치홍,채은성, 하주석도 팔면 금상첨화지만 어렵겠지.

(대체 샐러리캡 생각안하고 김태연, 김인환 놔두고 왜 데려온거야? 대형외야수 Fa는 하나도 안 잡더니 ㅜㅜ)

김태연3루 노시환1루 김인환1루(dh), 이도윤 이 더 안정되잖아? 문현빈 한번도 안해봤다는 외야 잘 하더만 묵이 2루 고정하고 현빈 외야 보내는 데 더 낫잖아?

묵이 1번, 빈이와 원석이2번(9번) 페라3번 시환4번 인환5번 치홍, 은성 6,7번 8번 도윤, 9번 진혁 이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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