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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조금 이른 이별일 뿐..

근자득보253

내 년, 내 후년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

 

아름다운 이별이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구단과 선수 서로간 비지니스라는 마인드에선 어쩔 수 없었다 생각한다. 

현종이 만큼은 잔류를 하고 내년도 봤으면 싶고

형우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은퇴를 기약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남은 카드 용병 3장만이라도 잘 킵하자. 

 

그리고 젊은 유망주들 내년엔 더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그리 암울한 것도 아니란 나만의 생각.

또 좀 암울하면 어떤가...지난 7년도 지켜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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