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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추락, 기아구단도 성깔 있다....●
노마드111
작년 압도적 우승팀,
올해도 압도적 우승 예상했던 팀이
압도적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8위 급추락.....
기아구단이 성적 급락에 화가 잔뜩 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잡아야할
최형우 양현종 FA계약이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이는것은,
기아구단이 심재학단장과 이범호감독에 대한
강한 실망과 무언의 경고라고 본다.
그 따위로 야구하냐 ?는....
통큰 기아구단이 돈 몇십억이 없어서 이러진 않을 것이다.
부상 아니면 심각한 부진,
전체적으로 수렁에 빠졌던 선수단에 대한 실망도
컷을 것이다.
내년에 니들 진짜 능력을 증명해 봐...
"부진하면 싹 갈아 엎는다"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석한다.
박찬호부터 최형우, 양현종 안잡으면 팀이 당장
망할 것처럼 분위기 조성하는 허접한 야구 전문가나 기자들 관점과 다르게,
이심체제와 기아 고참선수들 허허실실 웃을 때가
아닌 것 같다.
이범호는 최형우 없는 기아 야구,
감수해야 할 지도 모른다.
내년 최형우 없는 야구로 9위이하 가면,
돈주고도 절대로 살 수 없는
드래프트 우선순위 무상 고단위 영양제 확보해
타이거즈 빠른 자생력 회복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아구단은 투수부터 타자까지 총체적으로 망가진
타이거즈를 두고 최형우 재계약해 천천히 통원치료할 것이냐 ?
최형우 없이 부딪혀보고 내년 시즌 종료후 체제를
전면 수술할 것이냐?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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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됨
최형우, 조상우 모두 이적, 양현종 겨우 계약, 시즌 중에 성적 부진으로 이범호 사퇴, 시즌 끝나고 심재학 사퇴, 드래프트 상위 지명
뭐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