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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령, 고마워!
야구부 데스크
웃으며 박수칠 일은, 환호할 일은
자네밖엔 없네!
번트안타건 홈런이건 수퍼캐치건
자네의 그 성실한, 파이팅넘치는 경기자세
정말 고맙네.
설령 수비 때 에러하거나
찬스에서 범타에 그치더라도
고개 숙이거나 위축되지 말게.
꾸준하게 자기 플레이를 해나가길ᆢ.
일희일비할 사람 아니라는 건 다들 잘 알고 있으니,
기죽지 말고 활발하게 허소.
10년간 버텨줘서 고맙네.
얼마나 힘들었는가.
기아팬들 99.999%는 자네의 열혈팬임을 잊지 마소!
부상 조심허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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