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성범 돌아온다고 주전 주면 팀이 무너진다.

GEREROJAKE

나스타 처음 기아에 와서 홈런 뻥뻥칠 때 좋아했던 기아팬이지만, 지금 1군에 올려서 주전으로 기용하면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 같다. 나성범이 부상에서 회복해서 1군에 돌아왔을 때 그동안 잘했던 선수 대신 기용한다면 지금 좋은 분위기 다 망가진다. 

나성범 올해 타율이 .226 이다. 최원준 정도의 타격 수준이다. 최원준은 우익수 자리에서는 기아에서 수비를 제일 잘하는 선수인데다 번트 능력이라도 있는데 나성범이 오면 작전야구도 못한다. 병살타 안당하면 다행이다. 이름값으로 주전을 시켜주면 지금 열심히 하던 분위기에 처음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할 것이다.

타자들 분위기도 문제이지만 수비 상황에서는 문제가 더 심각하다. 나성범은 외야 뜬 공이 조금 짧으면 아예 위치를 몰라서 두리번 대다가 땅에 떨어지면 뛰어가서 잡는다. 아웃이 2루타로 바뀌는 순간이다. 상반기에 그렇게 진 경기가 최소 5경기가 넘는다. 그런데도 주전으로 계속 기용하면 팀 분위기 완전 무너지는 거 금방이다.

솔직히 고종욱이 나성범과 스타일이 겹쳐서(타격은 좋고, 수비는 못하는) 2군에서 못올라왔었는데, 나성범은 2군에서 진짜 좀 구르면서 수비 실력 좀 쌓고 고질적인 햄스트링 문제부터 다 해결하고 불필요한 근육은 빼고 올려보내길 바란다. 솔직히 가끔 외야에서 보살 기록하는 거 보면 다시 투수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미저 든다.

댓글 2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 Loading...
  • Loading...

댓글 쓰기

Loading...
Loading...Loading...
Loading...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