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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준비할 무기

김영철307

성적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매년  1-2가지씩의  신무기를 개발하여 정착함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무기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없이  현실과  타협하면서 스타가  되려는  것은  강도나  다름없다. 유명한  에이스일수록  상대팀의  감코치진과  선수들의  표적이  되고  수일  내지  수개월  내에  처절하게  분석당한다.  아무리 나 잘던져  라고  생각해도 본인만의 주관적  판단이고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한거다. 불평불만은  절대 금물이며 상대  타자와 입장  바꿔  생각해야  한다.  못치면  밥줄이  끊기는데 얼마나  치열한  몸부림을  치겠는가?  운동선수는  이유가  필요없다. 인생 자체가  전쟁이고  혈투이다.  싫으면  더  잘할  후배한테  양보하고  떠나면  된다.  이것만은  감독도  코치도 부모도  해결해  줄  수  없는  본인만의  문제라  더욱,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이다.  느끼고  깨닫고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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