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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1억이 뉘집 애 이름도 아니고

아쉬레

한국사회가 언제부터 이러는지..

돈 1억이 뉘집 아이 이름도 아니고

어떤 이들에게는 평생 모을 돈인데

냉장고 팔아서 돈좀 벌었는지....

너무 가격 상승을 남발한다는 생각이 든다.

 

젊은애들은 다 무대위에 서려고만 하고

운동선수는 외국의 연봉이 꿈이고 목표가

된 세상이다.

그러나 이런 현실에서는

젊은 날 몇 년 벌어야되는 운동선수 입장에서는

의리 찾고... 그럴 필요 없었으리라.

군침 흘릴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다급한 사람들이 쓴다는데 장선수의

건승을 기원할 뿐

기아팬들에게 준 짧은 순간의 희생과 노력을

고맙게 생각한다.

 

이미 입단한, 그리고 밀려오는 

선수들이 자라서 그 자리는 채울 것이니

기아팬들은 또 마음보탤 내년 시리즈를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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