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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랴~~
이순신의 후예271
괜히 소쿠리 교체해서 더 못한 용병 영입할까봐 걱정부터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투수는 MLB에서도 귀한편이라 웬만한 성적이면 그대로 밀고나가는 게 맞지만 타자는 트리플A에서도 상대적으로 풍부한 편이라 소쿠리 정도의 어중간한 성적은 교체해야 된다고 봐요~특히나 3년간 매시즌 초반 2개월(KBO3분의1시즌)은 죽쑤다시피 하다가 여름들어서 겨우 3할 언저리 치고 찬스 상황에서는 대부분 폭발적인 장타력 보단 삑사리급 땅볼성 타구가 겨우 안타성으로 바뀌는 경우가 너무 많았지요~간혹 본인의 이전 타자가 득점타 치고 한결 부담감이 없을때는 장타력을 가끔씩 보여주곤 했는데 기본적으로 상대투수에게 압도하는 퍼포먼스는 많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차라리 NC의 데이비슨 처럼 장타자가 아니고 중장거리 타자라면 LG의 오스틴, SSG의 에레디아, 롯데의 레이예스,키움의 도슨처럼 꾸준한 임펙트를 보여줄 수 있는 타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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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다른 의견..
야구는 단순히 좋은 선수들만으로는 안됩니다.
그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는게 중요하죠
그런 면에서 소쿠리의 마인드는 충분히 더 갈수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