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祖國)/ 정완영가을 남자조국(祖國)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에인 사랑손 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 삼간 달이 뜨고흐느껴 목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푸른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락통곡도 다 못하여 하늘은 멍들어도피맺힌 열 두 줄은 굽이굽이 애정인데청산아 왜 말이 없이 학(鶴)처럼만 여위느냐. 추천수3비추천등록된 샷 리스트조국삼간꽃잎자락통곡댓글 0댓글 정렬방식 선택추천순선택됨작성순댓글 쓰기프로필만 있으면 누구나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Loading...Loading...Loading...Loading...Lo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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