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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공개된 웨스 앤더슨 감독 단편영화 두번째 <백조>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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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의 영화인 만큼 색감은 말할 것도 없었으며 그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보다는 연극적인 연출로 보여준다는 점이 신선하고 더 강렬했다. '대사'가 있지만 화자가 나레이션과 대사를 혼자서 모두 커버한다. 묘사는 실감나고 그 표현력은 감각적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화자와 항상 아이컨택을 하며 상황에 맞는 인물, 소품, 무대가 수시로 나오고 들어간다. 그렇지만 고정된 연극 무대에 비해 장면전환이 용이하고, cg등으로 더 실감나게 만들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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