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탕 모음

[은하수아래]

1. 맥주사탕은 저 흰색부분 톡쏘는 맛으로 먹었는데
맥주사탕한번빨고 크~ 하면서 취한척해주기 국룰

페인트사탕은 파란색주로 먹었는데
먹다보면 혓바닥파래져서 서로 확인하고 ㅋㅋㅋㅋ

2. 문구점 플라스틱통안에 여러개 담겨진
과일사탕
맛은별로 없고 먹다보면 과일부분이 없어져 ㅋㅋ

3. 투명캔디?
이것도 문구점에서 많이 팔았는데
그냥 설탕맛 ㅋㅋㅋ

4. 반짝반짝 종이에 싸진 사탕 ㅋㅋㅋㅋㅋ
이것도 맛없음 ㅋㅋㅋ

5. 발바닥사탕
사탕한번 물고나서 봉지안에 가루묻혀서
입에 넣으면 입안에서 타다닥 소리장난아님ㅋㅋㅋ

6. 돌사탕
난 돌사탕이라 부름 ㅋㅋ
한개 50원인가 엄청 싸고
설탕맛 절대안깨지고 오래먹을수있음
엄마말로는 엄마때는 십리다마라고 했데
십리까지가도록 사탕이 안녹는다고 ㅋㅋㅋ

7. 옛날사탕
색깔별로 있고 난 노랑이랑흰색좋아함
이것도 사탕크기 컸던걸로 기억 ㅋㅋ

8. 그림있는사탕
무슨 기념품점에서 많이 팔았던걸로 기억
진짜 설탕맛밖에 안나는 맛없는 사탕 ㅋㅋㅋ

9.피리사탕
한개입에 물고 후~ 불으면 피리소리났던 사탕

10. 비타민 영양제라고 자기합리화하면서
먹었던 캔디

11. 약통에 들어있는 사탕 ㅋㅋㅋ
이것도 종종 사먹음

12. 보석반지
다이아몬드는 아니지만
알큰 반지 ㅋㅋㅋㅋㅋㅋ
맛은별로고 손에 끼우고 핥아먹었던기억이
아직까지도 나와서 신기~!

13. 뽀뽀나
가끔 동네슈퍼에서 사서먹었는데
맛은 딸기맛이던가 립스틱처럼 입술에 바르기도하고
뚜껑있어서 먹다가 질리면 닫아놓고 또 먹고했던 기억 ㅋ

14. 네거리신호등
여러가지 맛별로 있어서 종종 사먹었는데 ㅋㅋㅋ
사탕주변에 하얀색설탕같은게 있어서 입에 넣으면 까끌까끌했었는데 ㅋㅋ
파란색이 제일 맛있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