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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졸업식

Only one

오늘 장애인 학교에 다니는  딸아이의 중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닮은 고운 꽃다발을 들고

참석했는데, 축하보다 슬픔과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아이의 성장이 이렇게 아프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강한 엄마인줄 알았는데, 너무 나약한 엄마였습니다.  이 모든 마음이 오늘로 멈추길 희망합니다. 내일은 다시 지혜롭고 강한 엄마로 돌아가 아이의 큰  집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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