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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7

공명과공명

1. 대리인의 의견(실수령액 양보)에 흔들리지 않고 외부의 목소리보다 내 마음의 중심을 끝까지 세운 단단한 내 모습, 오늘의 나를 만든 과정에 감사하다.

2. 실수령액을 지킨 대신 위자료를 내려놓은 건 세상과의 타협이 아니라 내 존엄을 택한 것이다. 나는 세상이 위자료 몇 푼으로 상처값을 매기지 못할 존재이기에, 내 용기와 품격에 감사하다.

3. 화해 선택의 주체는 대리인이 아닌 나 자신이며, 나는 사건 당사자를 넘어 존엄의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세상에 증명한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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