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비 - 박기영 (2004/11/02)

단란



아름다운 빛을 잃은 너 없는 숲에서 난 지쳐가
어지럽게 날 흔드는 잿빛 바람곁에 널 떠날게
내 작은 날개짓으론 조금은 먼 곳일 수 있겠지
숨이 가빠와도 훨훨 날아
내 아픈 기억이 다신 널 찾지 않도록
흩날리는 네 하얀 미소가 자꾸만 눈 앞을 가려
oh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내 마음을
향기로운 추억들이
이젠 홀로 남은 날 유혹해
헝클어진 필름처럼 다 지울 수 있게 날 도와줘
내 작은 날개짓으론 조금은 먼 곳일 수 있겠지
숨이 가빠와도 훨훨 날아
내 아픈 기억이 다신 널 찾지 않도록
후회라는 이 흔적 속에 나 눈물이 멈추질 않아
oh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내 마음을
내 작은 날개짓으론 조금은 먼 곳일 수 있겠지
just wanna be you 숨이 가빠와도
훨훨 날아 내 아픈 기억이 다신 널 찾지 않도록
흩날리는 네 하얀 미소가 자꾸만 눈앞을 가려
훨훨 날아 내 아픈 기억이 다신 널 찾지않도록
후회라는 이 흔적속에 나 눈물이 멈추질 않아
oh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내 마음을

댓글 0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댓글 쓰기

    Loading...
    Loading...Loading...
    Loading...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