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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저도 아닌 내가 싫다
초코귀신
가족이 다 디자인 전공하면 뭐하냐
나는
비전공자 집안에서 태어난 애들보다도 디자인 못하는데
속상해 죽겠다. 이도저도 아닌 재능으로 하루하루 사는것이 지긋지긋하다. 나도 뭔가를 끝발날리게 잘하고 싶은데
그냥 하고싶은 마음 뿐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결국 죽음이라는 두글자가 생각나는데 죽는 것도 쉽지않고 그렇다고 아주 건강한 것도 아니어서 살은 계속 찌고있고 다 엉망진창이야. 왜 쓸데없이 태어나서 이 맘고생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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