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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큰 형수님에게 안부전화했어요
가을낙엽
안부전화 하는거 참 어색하고 어려워하는 타입인데, 정말 오랜만에 전화드렸어요. 전화하기 전까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었지만, 막상 연결이 되니까 술술술 근황을 주고 받게 되네요. 형수님도 시동생의 안부전화가 참 반가우셨나 봅니다.
전화를 끊고 나니 20분이나 흘렀네요. 형수님이 요즘 어떤지 잘 알게 되었고, 전화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참 뿌듯했어요. 안부 궁금한 분들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를 해보세요. 생각보다 참 반가워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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