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들 전부 방출

[김종일172]

상대는 지난번 처럼 안당하려고

계속 오래보는 투구수 늘리기

작전에 유인구 던지는 선수들이나

초구쳐서 죽는 1번이나

오늘 승부는 김선빈 타석에서 끝

그때 다음은 없으니 투수 다독이러

감돜 니가 직접 갔어야지

송은범이 한타자 잡았으면

김태군은 투수교체 상대해야지

한해동안 고생하신 우리팬분들

너무 상심 마시고 내년에 또 열심히

응원합시다

박진만 감독 “원태인이 일찍 내려가며 힘든 경기..송은범, 가장 준비 잘 된 투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