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가 막힌 기회에 나와서

[피터팬266]

4차전 결정적인 순간에 대타를 쓸 수밖에 없는 절대 절명의 순간에 대타로 나와서 대구구장에 온 모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힘차게 배트를배 휘둘렀는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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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써야 하는데…" 2연패 '몸만 풀다 끝난' 구자욱 대타의 전제조건, 대구에서는 과연… "나갈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