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세벽길항상난 학교에일찍갔었어.. 그날도어김없이 새벽6시쯤 학교가는길이었어. 그때는 비가 많이와서 우산을쓰고가고있었거든.. 근데우리동네는시골이라 물레방아이야기가 있었어..물레방아찧다가죽은여자가..매일새벽에 방아를찧다 사람을홀린다는이야기..그땐어려서무서웠거든..근데..그이야기가갑자기막생각이나더라..비오니까..생각하며걷고있는데..지나가는언덕쪽에누가서있었던거같아.. 흰소복을입고 머리를늘어뜨린여자를 스치듯봤거든..비가많이오고있었는데..신기하게 서있는사람은비를안맞고 서있었던거같아..그래서 귀신이라고 느끼고.. ..잠시멈춰있다가 막걸어서.. 정신없이갔던기억이있어..ㅜㅜ 진심무서였던기억, 글들이 두서가없어요..ㅎ 수정했습니다.
테이블명열린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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