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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남친과 계속 만나야하는지 고민됩니다


남친은 우선착해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건 다 맞취줘요

서운한걸 얘기하면 변하려고 하는게 느껴지는 사람이에요

남욕도 잘 안하고 제 헛소리도 다 맞춰줘요


다만 한가지 돈이없어요

둘다 박봉인 공무원이지만

남친은 직장 4년다녔는데 코인실패로 빚까지있고

집안도 돈이없어요 부모님은 자영업이고 이제 집한채사서 빚 갚는걸로알아요


저도 현금은없지만 직장 9년차에

그래도 수도권 자가아파트 소유(빚은갚는중)

아버지는 공무원퇴직에 현재도 일하시고
수도권에 부채없는 자가 소유중이라 노후걱정 없습니다



친한 친구가 무조건 돈을봐라 성격안맞아도 살다보면 맞아간다

이얘기를 하는데 그런가싶기도하고

적당히 날 맞춰줄사람 없을까하는 생각도들고요

하 고민이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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