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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삼프터?의 의미

너 T야?

이 때까지 연애가 다 자연스레 오빠동생하면서 친해져서 사귀었는데,
소개를 받았고 처음에는 대화가 편하게 잘 통한다 생각해서 에프터 신청 했는데 상대도 받아줘서 만나고
그러다가 또 한 번 만나자고 하니 술 한 잔 하자길래 봤는데 사실 세 번 만나서야 비로소 내가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이성적인 매력은 아직이라 더 보고 싶은데,
상대방은 세 번째 만남에서 나에게 이성적인 느낌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좋은 사람 만나라는데…

네 번, 다 섯번의 다음 만남이 당연히 있을거라는 생각에 내 모습을 다 못 보여준 것 같아 아쉽기도하면서
세 번째 만남에 결정을 해야한다는게 살벌하기도하고..
상대방의 매력을 이제서야 알았는데 또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어가야 하나….ㅜㅜ

상대방에 대한 내 느낌이 호감인지, 내가 에프터를 청한다는 것 자체가 호감이 있다는 거고
적어도 내가 상대방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못 느껴서 더 안 만난다더라도 내 모습을 최대한 보여줄 것
흑…적지 않은 나이인데 이제 소개팅을 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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