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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때 나에게 너무 못해줬던 애인

퇴살

최선을 다해 노력해봤지만 결국 맞출 수 없고 상대가 맞춰줄 의향이 없어보여 지쳐서 헤어졌어요
생각보면 사랑을 너무 못받고 나한테 무심하기까지 했는데 2년넘던 세월에 정 때문인지 8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계속 추억들이 생각이나네요
원래 이런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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