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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라는것......(체면을 생각하거나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
언젠가가겠지
남에게 무언가 부탁하고 싶을 때
나도 그사람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번 부탁하고, "나는 못하니까, 네가 해줘"
"나는 돈이 없어, 그러니 네가 이거도 해줘" 이러는 사람이 있다.
가족이라고 부를수 있는 울타리 안에 말이다.
그런 말을 듣고 안해줄 가족이 누가있을까?
그런데 알고보니 못하니까는 하기 귀찮으니까였고
돈이 없어는 "너희가 쓸수 있는데 내가 왜?" 였다.
결혼하고 시댁살이 하다보니
집에서 귀염받던 손윗 시누이가
그 귀염받기를 나에게도 원하는걸 알게 되었다.
나뿐 아니라 내 딸들에게도 말이다.
나이가 쉰이 되었는데도 우리 시어머니는 "걔가 뭘 안다고 걔를 시키냐"고 하신다.
쉰이 되었으면 세상 이치 알만한 나이가 지나지 않았나?
남의집 며느리 생활 25년차에
나는 이제 며느리 생활만 잘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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