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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불금에 드런 꼬라지 보고 들어왔다ㅠㅠ

zxcv

어떤 정신 빠진 쓰레기가 남의 집 앞 길바닥에
코리안 피자를 만들고 도망감.
집 드갈라고 걷고있는데
전봇대 앞에 사람이 쭈그리고 앉아있길래
맨첨에 개나 고양이 밥 주려고 저기 앉아있는줄 알았다.
알고보니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가.
돼지시키가 나 보고 도망가더라??
3분만 일찍 왔어도 잡는건데 못잡았다 ㅠㅠ
좀 짧은 머리 뒷통수만 보였고 여잔지 남잔지 구분 불가.
키는 커봤자 170? ..
위 아래보다는 옆으로 잰 키가 매우 컸음.
술 이빠이 쳐잡순것 같더만
걷다가 머갈통 두쪽도 아니고
세쪽 네쪽으로 쪼개지길 빌어줄게.
소원성취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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