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집의 큰 눔(87세)
재경
나이가 많아도 철이 안들어서 어른이 아닙니다.
기분 나쁘면 인상이 종이짝처럼 구겨짐.
다른 사람들이 다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어요
심지어 식구(같이 밥 안지만..기분 나빠서) 조차도...
머..학교에 근무할 때 학생이 질문한다고 성질냄..
학생이 좋아하겠어요. 성질 내는데..
그리고 5년동안 샤워도 안해서 썩은내가 진동함.
가까이 가기 싫어요.
서로 말안하고 사니까 너무 편합니다.
사회윤리 선생이라는 사람이 아는 것이 없는지..
지금은 돌아가신 고졸인 엄마보다 더 못해요.
겨우 대학 야간 나와놓고..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