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뻘글인데 며칠 전 운동하다 뒤늦게 안 거
미 공 개
나 다니는 데는
거울
랙
데드하는 랙(이름 잘 모름 ㅈㅅ)
이런 구조가 있어서 사람이 다 차 있으면 뒤쪽 쓰는 사람은 거울을 못 보거든?
가끔 저 데드하는 데에서 스쿼트 할 때 많은데 앞에서 하시던 분이 나 세트 들어갈 때마다 보고 계시는 거야.
그래서 ‘나 지금 자세가 이상한가? 너무 불안해보이나?’ 하고 있었는데 (누가 보고 있으면 급격히 못 함) 나중에 집 오면서 생각해보니까 거울 보라고 일부러 비켜주셨던 건가 싶어. 나랑 세트 들어가는 타이밍이 계속 교차되더라고.
뭐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빨리 알아챘으면 감사하다고 눈인사라도 해봤을 텐데 둔한 헬린이라 그땐 몰랐다...
그리고 헬스장 매너? 배려하는 센스? 이런 거 배운 것 같아. 기본 수칙보다 이런 부분이 좀 어렵더라 나는 ㅠ
뻘글이야 뻘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