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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견뎌?

행운102

회사 일이 많고 내가 다 감당할 수 없는데

그걸 말할 수가 없어서

주말인데도 쉬는 것 같지가 않고 답답한 하루입니다

해야하는데 내 능력치의 한계를 느끼거든요

발 빼기에는 무책임한 것 같고

생활비 생각하면 이만한 회사 다시 구할까 싶고

그만두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밤을 새서라도 맡은 일을 해내야 하기에는

그 정도의 열정은 없구요

다들 어떻게 회사생활 하시나요

기한안에 마무리 못한 경험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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