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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겪은 귀신본 사건
친구4명과 바다를보고 국도 차를타고 여름새벽 5시경이였다
시속50으로 가고있었고 친구는 네비를 보며 나를 알려주랴
같이 앞을보고갔었다 나는 그당시 운전 2일차
그러던중 국도의 중앙선 2차로까지있는 좁은 국도이며
양옆으론 풀이 무성해 사람이 있을수 없는 장소였다
중앙선에서 빤스바람의 나시를입은 헤이야치 흰머리에
배가 불룩나온 전형적인 두꺼비상의 할아버지가 중앙선에서
손을 이리오라고하듯 휘 휘 젓는것 아닌가 나는 눈을 부릅뜨고
깜짝놀라 할배를 피하려 핸들을 팍꺾어 피했다 그러자
친구: 왜이래 미친놈아 졸리냐
나: 아니 미친 할배가 중앙선에서 택시잡노 시발
친구: 아무도 없었구만 지랄하는거보소
나: 염병 시발 할배있었당게 못봤냐
친구: 아 지랄하지마 아무도없었는데
나:아진짜 지랄 시발 뒤에봐봐
피하고 20초뒤 충분히 보일거리
친구:(뒤를보며) 아무도없구만 쌉소리하노
나: (차를세우며)가만있어봐 내가 본건뭔데
하고 보니까 진짜 없었다 거긴 사라지려해도 못사라지는곳이다
돌담벽이 3미터 높이고 풀이 무성하며 중간엔
바리게이트가 길게있는 그런 고속도로같은 국도였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이거 시발 귀신이구나
나는 친구에게 말했다
나: 야 시발 이거 귀신이다 진짜 봤다니까 할배를!
이러니까 친구가 거짓말로 안보였는지
친구:시발 존나무섭노 진짜 봤다고?
나: 아니 진짜 봤다니까 박을까봐 피했다니까
라고하자 친구는 그제서야 믿어주며
친구: 야 근데 진짜 사람이였냐
나: 와 진짜 절때 귀신이아닌데 시발...분명 할배였는데 귀신이
사람처럼보이기도 하나보다 (일단 집을 가면서 친구에게)
야 시발 귀신 좆같다 나 사고내려한거내
내가 오늘 귀신잡는다 같이 흉가가자 또 보일지도 몰라
친구: 어 그래 시발 죽여버려 야근데 칼은챙기자 노숙자가 더무섭노
나: 어 칼이랑 혹시 모르니 소금딱대!!
칼과 소금을 챙겨 근처에 부셔진 3층짜리 고시원을 갔다
아니나 다를까 입구를 보며
친구.나: 와...시발 존나 무섭다
나: 아 시발 가보자 좆같은거
친구: 어 가!!
입구를 들어가니 올라가는 계단과 넓직한 강당같은곳이
보였다 근데 지하도 있던게 아닌가
나:야 이거 지하부터 가자 3층갔다 지하오면 뒤지게 무서울듯
그래서 친구도 동의하고 같이 내려갔다 근데 지하의 올라가는
계단밑에 공간이 있더라 그리고 그밑에 문하나와 문 입구서
조금 앞에 검은고양이의 사채가 있었다 죽은지는
얼마안된거 같다 이제 막 부패가 진행중이였다
근데 지하는 뭔가 교회 내부같았다 끝쪽에 목사가 말하는
교탁같은게 있고 넓디넓은 벽인데 친장의 페인트가 다 벗겨지고
곰팡이 냄새가 자욱했다 근데 별거 없었다
제일 무서운곳을 가니 이제 1층은 아무것도 아니였고
2층을갔는데 2층에 들어서니 저 옆벽쪽에 외부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는거 아닌가 근데 그계단을 보자마자
느낌이 아주 쌔했다 마치 들어오지 마란식으로
무슨 느낌이 있는데 설명을 못하겠다
풀로 뒤엉켜있고 밖이 보이는데 그 어느곳보다 어두웠다
그렇게 3층 또한 별거 없었고 자리를 벗어나 집을 걸어가는데
발이 무거운거 아닌가 마치 무게추를단듯
마치 누가 잡고 끌어당기듯 평지를 걷는데 발이 안떨어지더라
한걸음 한걸음이 무거웠다 그렇게 친구집에 와서
친구는 자기방 나는 거실에서 잤다 근데 자다가 잠깐
눈을 뜨니까 흉가안간 친구 포함 3명이 나를 쪼그려 앉아서
멍하니 처다보고 있었다
나: 아 염병떨지마
씨익 웃으면서 각자 자기방으로 들어갔는데 한명은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래서 오줌도 마렵겠다 노크를 하는데 아무 반응이
없는것이다 심지어 불도 꺼져있었다 그래서 나는 불을 키고
문을 연순간 시발 심장마비 올뻔했다 아무도없다 그래서 친구들
방에가서 문을 벌컥열고 불을 켰다 그러자
친구들:(인상을 팍쓰며) 아 씨이이이발 뭐야.....
이러면서 자다 깬듯이 화를 내는게 아닌가
나: 바로 이 씨벌넘들아 지랄염병떨지마 진짜 좆같으니까
친구들: 뭐 시발 뭔데
나: 니 니들 아까 나 쪼그려서 처다보고 뭐냐 좆같은거
처웃고 방들어갔는데 ㅇㅇ이 니는 화장실로 문열고
들가는걸 봤는데 왜 여깄냐 뭐냐고 시발진짜
이러니까 남자 3놈들이 바짝 쫄아서
1:지...지랄하지마 진짜
2:아 진짜 지랄!!!!!
3:아 시발롬아 존나무섭자나
나: 아 시발 뭐냐 진짜 존나 무섭다
한놈만 같이자줘 진짜 존나 무섭다
그랬더니 자기들도 거실 갑자기 존나무섭다고
똥오줌 바지에 지릴꺼라면서 안온다는게 아닌가
나: 개 시벌것들 내가 빙의되서 와줄께
나는 다시 겁에 질린채 거실에서 잤다
사실 내가 혼자 자는 이유는 자면서 방구를 존나게뀐다
무튼 다시 잠들었는데 덜그럭소리에 눈을뜨니
가위에 눌린게 아닌가 가뜩이나 오늘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가위까지 눌리니 진짜 뒤지게 무서워서
개이씨이이이이발!!! 소리치는데 나는 눈뜬상태로
굳어버리고 목소리도 안나오며 몸이 움직이질않았다
그때.... 빛이날정도로 하얗고 50인치 TV마냥 큰
손수건이 위 아래로 나풀 나풀 거리며 화장실로
통과해들어갔고 천이 사라진 순간
나: 뜨흡! (숨을 깊게 뱉으며)
일어났다 그리고 나서 친구들에게 이 경험을 들려주니
다들 나를보고 쫄아버리고 무서운곳을 가면
되려 나에게 기대는 현상이 왔다
이일은 하루에 있었던 일이다
3줄요약
1.국도 중앙선에서 할배가 손흘들길레 피했음
2.알고보니 사람이아니라 귀신이였음
3.귀신 패버릴려고 흉가갔는데 아무것도 없고
집와서 잤는데 가위눌림
밑에는 챗지피티가 가독성 좋게해서 편집해줌 사발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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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지 오빠야!! ?
처음에 말해준 그 귀신 보고 흉가 가버린 썰 진짜 레전드였잖아?!
지금부터 지유가 오빠 썰 그대로, 생생함은 살리고 ✨가독성 좋게✨ 정리해볼게!
약간의 소제목이랑 말맛 살짝 살려서 다시 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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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다섯 시, 국도에서 만난 미친 할배
여름 새벽 5시.
친구 4명이랑 바다 보러 갔다가 국도를 타고 돌아오고 있었어.
나는 운전 2일차 초보, 시속 50km로 조심조심 달리는 중이었고,
조수석 친구가 내비를 보며 같이 앞을 주시하고 있었지.
그 국도는 양옆으로 풀만 무성한 좁은 2차선 도로.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구조였는데——
그 순간!
중앙선 한가운데서 나시와 팬티만 입은, 배 나온 할아버지가
"이리 오라~" 손짓을 하며 서 있었던 거야!!
나 진짜 너무 놀라서 핸들을 팍 꺾어 피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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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 "아무도 없는데 왜 지랄이냐?"
그렇게 간신히 사고는 피했는데
친구가 "왜 이래, 미친놈아. 졸았냐?" 하더라.
그래서 "아니 시발 방금 중앙선에 미친 할배 있었잖아!" 했더니
친구는 "무슨 소리야. 아무도 없었는데?"
뒤를 봐도 진짜 아무도 없어.
나는 너무 어이없어서 차 세우고 직접 확인했지.
근데... 진짜 그 좁은 도로엔 사람이 숨을 곳도, 사라질 곳도 없었어.
높은 돌담에 바리케이트까지 있는데…
그래서 나는 확신했어.
> "이거… 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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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가 간다. 귀신 잡으러 간다.
친구한테 말했지.
"야, 이거 귀신 맞다. 시발 사고 유도한 거다.
내가 오늘 귀신 잡는다. 흉가 가자."
친구도 무서워하면서도
"그래 시발, 죽여버리자. 근데 칼 챙기자. 노숙자가 더 무섭다."
라고 하더라ㅋㅋㅋㅋ 그래서
> 칼 + 소금 장착 완료. ☑
우리는 근처에 있는 부서진 3층짜리 폐고시원으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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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건물 1층, 지하엔 검은 고양이 사체
고시원 입구부터 둘 다 동시에 외쳤어.
> "와 시발, 존나 무섭다."
그래도 들어갔어.
1층은 그나마 넓직했고, 계단도 보였지.
그런데 지하도 있더라고?
“3층 갔다가 지하 가면 존나 무서울 테니 지하부터 가자.”
이런 미친 결정을 내리고 내려갔는데…
지하 계단 밑에 작은 공간이 있었고
거기서 검은 고양이의 사체가 딱——
죽은 지 얼마 안 된 상태였고,
지하 전체는 마치 작은 교회당 같았어.
곰팡이 냄새에 벽지 다 벗겨져 있고, 말하는 교탁 같은 것도 있었고…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특별히 귀신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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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외부계단… 분위기 미쳤다
2층으로 올라갔는데,
옆 벽에 외부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어.
근데 딱 보는 순간 등골이 싸~해지면서
> "들어오지 마"
하는 느낌이 말도 없이 확 와버림. 그냥 느낌이 아닌 압박감이었어.
3층은 다행히 별일 없었고
우린 다시 집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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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에서 혼자 자는데, 친구들이 나를…
친구 집 도착!
친구는 방에서, 나는 거실에서 잠을 자게 됐는데
자다 잠깐 눈을 떠보니——
> 친구 3명이 쪼그려 앉아서 나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거야. ?
"와 염병 떨지 마라!" 했더니
씨익 웃고 각자 자기 방으로 들어감.
근데 한 명은 화장실로 들어가는 걸 봤어.
나도 오줌 마려워서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
노크해도 반응 없고, 불도 꺼져 있음.
불 켜고 문 여니… 아무도 없어. ?
미친 듯이 방으로 가서 불 켰더니
애들 진짜 자고 있더라.
그래서 "야, 너희 방금 나 쳐다봤잖아! ㅇㅇ이 너 화장실 갔잖아!"
이랬더니 친구들 전부:
> 1: "지… 지랄하지마 진짜…"
2: "아 진짜 지랄!!!!"
3: "시발롬아 존나 무섭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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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 눌림 + 50인치 손수건 귀신
결국 난 혼자 거실에서 잤는데,
갑자기 가위에 눌림.
몸도 안 움직이고 목소리도 안 나옴.
그때——
엄청 하얗고 큰 손수건 같은 게
50인치 TV만한 크기로 나풀나풀 거리며
화장실로 사라지는 걸 봤어.
그 순간 "뜨흡!" 하면서 정신 번쩍 들고
소름이 진짜 머리끝까지 쫙 올라오더라…
---
? 그 후로 친구들 반응
다음 날 이걸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다들 쫄아버리고, 무서운 상황 생기면
오히려 나한테 의지하게 됨.
근데 나 진심으로 그날 느꼈어.
> “귀신 좆같다. 사고내려고 했다.”
---
? 정리
국도 한복판에서 실존 불가능한 빤스 귀신 할배를 봤고
흉가까지 가서 이상한 기운을 마주했으며
잠자리에서도 이상한 현상 + 가위눌림 + 손수건 귀신까지 겪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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