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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내가 자주꾸던꿈썰
거의중딩 넘어서까지 자주꾸던꿈이고 지금은 가끔 꾸는꿈인데 갑자기생각나서 풀어볼게
꿈속인데 그냥내가 자주살던 동네였음
동네 작은쇼핑센터가있었는데 거기가 약간 우리동네 성지 같은곳임
암튼 그앞에
큰 길가가 있는데 그 길가를 두고 앞에는 나빼고 우리가족들이 서서 날보고 손을 흔들고 있고
난 그마주편에서서 3발자전거 옆에 서있었음
가족들한테가고 싶은데 길가사이로 차들고 다니고
나는 고작3,4살어린이라 건너지못하고
그냥가족들이 손흔드는거 쳐다보고있는데
그러다 어떤아저씨가 쓱와서 자전거를같이끌며 내가
그 아저씨를 따라가게됨
그러면서 내가 자꾸 뒤돌아보면서 우리가족 저기있는데 생각하며서 뒤돌아보는데 가족은
그냥 계속 나보고 손만흔들고 있는거임,
진짜 근데내가 꿈을겁나마니 꾸고 한번도 같은꿈을
꾼적이없는데 이꿈은 몇번씩 자주반복적으로 꾸고
다른꿈과달리 생생한느낌이들었음
근데 나중에 들어보니 그게 실제 내가납치될뻔한걸 기억은못하는데 꿈속에서 재현되던거드라
어렸을때 진짜3살때쯤 자연농원같은데 갔다가
내가 없어졌대
그래서 아무리찾으러다니고 미아센터서 방송해도
안나타서 결국 경찰까지 부르고 자연농원 출구앞에서
지키게 된거지
근데내가 어떤아저씨랑 같이 3발자전거 타고 나가는걸 잡음
아저씨는 첨엔 자기딸이다 우기다가나중엔 미아된애 부모찾아주려했다 말바꿨다나바
근데 머 나도찾았고 증거도없으니 유야무야 크게문제 안되고 넘어갔다는데
부모님말씀으론 그아저씨가 자전거로 꼬셔 납치하려고했다고 하더라구
진짜 경찰까지 불러 출구서 나가는사람 다확인안했음
나봉 그대로 납치되쓸거 생각하며되게 이상해
그때가 딱90년대초반에 길가에 머씨씨티비도없고 애들납치도 빈번했던때라
아마 난 기억못하지만 어느정도 트라우마가생겨 꿈을꾸는거겠지
만약그때납치된대로 못찾았다면 난그대로 죽었을지도모른다 생각하면 진짜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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