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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포크호러

익명

포크호러란?

포크(민속, 전통)에 걸맞게 민속과 지역 전통문화를 광신적으로 믿는 외부와 단절된 컬트적인 집단이 등장하여 집단 광기로 극을 이끌어가는 호러물을 뜻함

주로 고대 인류사에 존재했던 샤머니즘이나 토테미즘, 이교도적인 종교가 중심이 되며, 주인공 혹은 주요 인물이 희생의 제물이 됨

대표적으로 미드소마




아래는 옛날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사인 유럽의 야인들 중 일부인데 포크호러라는 장르가 괜히 생긴게 아닌 듯 기묘한 생김새를 지닌 게 많아 가져옴

기사 링크 : http://past2.nationalgeographic.co.kr/feature/photogallery.asp?seq=108&artno=513&pnum=1

프랑스

피레네 산맥에서 열리는 봄 축제에서 이 지역 주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곰으로 분장


이탈리아/독일(알프스)

참회화요일의 슈내프비허


스페인

사육제의 세센고리


독일

펠츠마르틀은 성탄절 전야에 아기 예수와 함께 바트헤븐알프 마을에 나타나 말 안 듣는 애들을 야단치고 회초리로 때림
이 지푸라기 의상은 사람 몸 위에 놓고 꿰맨 것


스코틀랜드

수 천 개의 우엉 꽃 가시로 버리맨을 장식
퀸스페리에서 열리는 페리페어 축제에서 버리맨 역할을 하는 사람은 직접 가시를 모아야 하며, 일단 이 옷을 입으면 마을을 걸어 다니면서 사람들이 주는 돈과 위스키를 받고 행운을 나눠줌


이탈리아

성 안토니오 축일 전야의 ‘보에스’




그리고 K-포크호러





이 중에서 제주도 도깨비굿이 있는데,


이 굿은 제주도 무형문화재 2호로도 지정됨

제주도에서는 도깨비를 도채비라고 하는데, 무속에서는 도채비라 부르지 않고, 영감이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탐라영감)

영감은 노인을뜻하는게아닌 도깨비 및 귀신을 뜻하는 단어로, 돼지고기와 수수범벅과 소주를 즐기며 여인을 탐내는 이로 알려짐

마을의 수호신같은 개념으로 풍어와 고기때를 이끌어주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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