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뛰니까 죽겠네요 3.6키로 달렸습니다 오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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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러닝인 듯 걷기인 듯 걷뛰! 인터벌! 노래를 듣는데 1절은 뛰고, (속도 10.2) 2절은 걷고(속도 6) 진짜 너무 너무 뛸 엄두가 안 나서 결국 걷뛰까지 왔다. 암튼 오늘 목표였던 45분 걷뛰 완료. 이제 마라톤이 12일이 남았다. (자정 지나면) 일단은 그때까지 격일로 한 번씩 뛰기로 한다. 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었어라는 노래 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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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퇴근 후 4시간 풋살 수업 요즘 풋살 슬럼프 기간인데 (4개월째) 오랜만에 풋살하는 재미를 다시 느낌. 오늘은 특강까지 해서 4시간 연속 수업이었는데 뭐랄까 그 과정 속에서 다시 뭔가 조금 더 자신 있게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음. 그런 맘이 들으니깐 열심히 뜀. 오늘은 천국의 계단 46분 끗! 어제 열심히 뛰었더니 다리가 무겁고 불편해서 속도를 조금

오늘이 더 활짝 피었다

벚꽃 만개

여전히 아침 저녁은 진짜 춥다! 체감상 봄은 언제 오려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기다리다가 지쳐서 실내러닝으로 전환했다. 목표는 그냥 딱 5km 달리기. 1킬로 지점부터 발가락이 떨어져나갈 듯이 아프다가 2킬로부터는 다리에 감각이 없어졌고, 그나마 이때까지만해도 호흡은 편했는데 4킬로부터는 진짜 숨이 넘어갈 듯이 힘들었다. 진짜 2킬로~ 3킬로 정도에 여기서 끊

매일매일 꽃이 더 많이 핀다

개나리가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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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천국의 계단 쉬지 않고, 43분!

꽃은 피는데.. 춥다

요즘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야외러닝은 다시 봉인해뒀다. 오늘은 헬스장에서 천국의 계단을 탔다. 야구 시즌이 되면 야구 하는 시간에 헬스장에 가서 유산소를 주로 한다. 약간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교환하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간도 잘 가고, 운동이 지루할 틈이 없다. 비록 오늘은 한화 야구가 내 운동 끝날 때까지 지속되지 않았지만 암튼 #오

너무너무 기다리던 비가 내린다

개나리가 몽글몽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반바지 반팔 입고 달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