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의 스토리텔링적 구성과 세계관은 흥미로울뻔 했으나 스토리의 흡인성은 높지 않았다. 시종일관 떡밥을 뿌려내지만 회수가 되지않고 이것이 관객들에게 설득이 될거라 믿는건 큰 착오인듯 싶다. 민속신앙과 가족사, 퇴마 등의 내용이 이전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