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를 감으며 치료를 받았다. 상처의 원인을 묻자 "열차 안에서 칼을 떨어뜨려 손이 베였다"고 얘기했지만, 열차 안에서 혈흔은 발견되지 않은데다가 뼈가 보일 정도의 깊은 상처가 단순히 칼이 떨어지며 베인 정도로 생길리가 없으니 해당 남성의 주장은...
뚫린 상태'로 반대편 손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기드릴과 칼 등 사용된 도구들에서 검출된 혈흔이 김씨의 혈흔으로 밝혀지면서 자살로 결정이났고, 김씨가 사건 이전 예금과 휴대전화를 해지하는 등 주변 상황을 정리한 정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