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동창은 남자였고 알바인듯 뭔지 모르겠는데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꾀죄죄한 몰골로 투표하러갔다가 마주쳤는데 내 이름보고 걔가 고개들어서 마주쳤는데 예전 얼굴이 있더라 대화는 없었고 눈만 마주쳤는데 걔도 나 알아본듯ㅋㅋㅋㅋㅋ 여기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