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런던을 포함해 영국 중남부를 가로지르는 '영국의 젖줄' 템스강이 배설물로 인한 오염으로 망신을 사고 있다. 195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간 조정 경기 참가자들에게 '튀는 물도 조심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