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며 심부름까지 마다 않고 해 주시던 분. 심한 감기로 입맛을 잃었을 때 ‘아줌마, 청포묵이 먹고 싶어요.’ 급히 시장에 달려가 청포묵을 사다 무쳐 주신 청포묵을 먹고 입맛을 찾았지요. 그 맛을 아직 못 잊어요. 오늘 아침해가 뜨고 새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