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9월 29일에 잃어버렸는데, 이달 17일 발이 잘린 아이를 업고 가더라는 말을 듣고 우리가 쫓아 가보니 정말 옥가이였다.' 라고 증언한다. 일단 생모가 나타난 시점에서 중종은 '이 아이의 두 발을 자른 것은 비록 죽이지 않았어도 마음은 죽인 것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