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씨에는 크리스티안 펫졸트 감독의 운디네 추천해요. 혹시 비와 어울리는 영화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제가 본 페촐트 감독 영화 3편 중 아직은 운디네가 제일 맘에 드는데 바바라도 못지않게 인상 깊었습니다
어제 본 운디네가 좀 더 인상깊긴 한데 트랜짓도 만족스럽네요
어제 본 운디네가 좋았어서 더 기대됩니다
묘한 면이 있어 어떤 감정인지 선명하지 않지만 매력적이었고 복합적인 담정이 드는 <운디네>. 신화 속 물의 정령 운디네가 현실 세계에 내려온다면 생길 수 있을 것 같은 상상에, 통일된 독일 베를린의 건축 역사가 더해지면서 '잃어버린 것'에 대한 생각...
말로 쉽게 표현하기는 힘든데 묘한 분위기 때문인지 영화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