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이금 일명 연잉군, 조선시대 경국지색이었던 장희빈이 중전이던 시절 숙종의 승은을 입은 초미녀 천민 숙빈 최씨의 소생으로 태어남. 장희빈에는 못 미쳤지만 그에 비견될 정도로 아름다운 얼굴이었던 숙빈 최씨에게 외탁한 영조의 얼굴은 당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