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에 남은 귀신. 남자의 경우 선관도사, 여자의 경우 선녀부인으로 불립니다. 원한이 강하지 않아도 이승에 머물정도로 영력이 강해, 무당의 몸에 깃들어 남의 길흉사를 예언해주는 것으로 자신의 한을 푼다고 합니다. 어둑서니(어둑시니, 어덕서니...
몸주: 무당이 굿을 하거나 점을 칠 때 무당에게 내려 공수(神託)를 하거나 길흉화복을 예언하는 존재. 무당은 몸주신이 영력을 주는 것이라 믿어 자기 집에 신단(神壇)을 만들고 그를 모시게 되며 몸주와 무당은 각별한 관계를 지니게 된다. 1. 무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