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황 요한 바오르 2세는 카르멜회 수녀인 당시 93세였던 루시아 수녀를 방문했으며 성모마리아의 성소 근처에 묻힌 그녀의 사촌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를 시복했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그 전후로 순교자가 아닌 아이들을 시복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