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를 이렇게까지 변주해서 형상화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실력, 창의적인 접근이자 도박이기도 했지만 상대적인 무게감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 그러나 모두에게 에드워드 리를 각인시키기엔 부족함이 없었다는 측면에선 탁월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