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만은 않다. 이미지만 난발하고 여성의 피해와 복수를 전시한다. 이러한 장르적 답습으로 캐릭터의 내밀한 마음은 스테레오 타입으로 머무른다. 저들이 왜 저래야 하는지 당위성도 느껴지지 않는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만연한 성폭력과 무관심,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