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한마디도 안함. 하루종일 업무적인 대화 외에는 한마디도 안함. 누가 말걸면 물론 잘 받아줌(짧게 대답) 단, 내가 먼저 토크 시도 안함. 분위기 어색해서 아무말이나 지껄이던 지난 시간이 아까워. 그 시간에 입 닫고 먼 산이나 바라볼껄. 이렇게...
갈굼과 뒷담화 외에는 말을 안해. 소소한 일상, 안부 이런 얘기는 하지도 않고 물어도 잘 대답도 안해. 누구 갈구거나, 남 뒷담화, 자기 일 많단 짜증 투정 할 땐 엄청 신남. 이런 사람 어떻게 해? 이런 캐릭터 처음 봐. 걍 무시하는게 답인가.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