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인간의 욕망 차원에서 들여다 보면 주인공은 비록 그 욕망의 분출이 자기 파괴적이었지만 타자가 봤을 땐 예술로 승화 되었고 그런면에서 주인공이 '나'의 삶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비극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은...
발레라는 우아한 이미지의 소재로 이렇게까지 강렬한 영화를 만들다니.... 극장에서 보길 정말정말 잘했네요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서치라이트 기획전 덕분에 극장에서 보게 되네요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 스완입니다. 대런 애로노프스키의 <레퀴엠>과 올해 개봉한 <더 웨일> 두 편 다 좋게 봤는데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이 영화를 서치라이트 기획전 덕분에 극장에서 보게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