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머리가 차가워서 갈매기가 머리에 뭐 싸나? 싶어 뒤 돌았는데. 장관이 뒤에 있었네. 비 오기 전엔 없던 폭포였는데. 삼선암. 지나다 보니 폭포가 또 있다. 바닷빛이 어쩜 저렇게 예쁘냐. 멋있게 예쁘다. 송곳봉도 뚜렷하게 보인다. 첫날에도 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