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만족스러웠던 SF 블록버스터 대작 영화였습니다
결말을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울컥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멀티버스'와 '세대 갈등'을 이렇게 본인들만의 기발한 연출에 담아낼 줄 아는 사람들.... 해외의 저예산 영화이긴 하지만 그 어느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