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넘 무서워서 호달달 떨며 봄 레베카 부를 때도 고음 진짜 짜릿했고 민영기 막심은 말해 뭐해 좋을 수 밖에…ㅠㅠ 앵콜 막공이라 공연 끝나고 배우분들 소감 말하시는데 나 역의 이지수 배우님 울먹울먹 하시는 거보고 진심 귀여워 죽을뻔ㅠ 너무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