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 茶香 1 / 재희 차 화로 작은 불씨 살려 사랑을 담고 있다 살아가는 이유를 살아가는 그 맛을 알려 주던 사람 오감의 끝에 남는 그 달콤함 숱한 고뇌 후에 느낄 수 있다는 다향茶香 지워낼 수 없는 그리움의 향 오늘도 그날처럼 감미로운 향기가 조금...